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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불혹의 챔피언, 따뜻한 하루

by The Letter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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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포먼 그는 40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24세 당시 최고의 권투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 도전자 무하마드 알리에게
KO로 패배하고 맙니다.

이 덕분에 알리는 권투 역사상
전설적인 승자로 기억되었지만,
포먼은 그날의 충격 때문에 잇따라 패배하고
결국 28세에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포먼은 은퇴 후, 흑인 청소년들이
범죄자가 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을 만들어 무상으로 개방했습니다.
운동으로 범죄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운영비가 바닥났고
체육관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포먼은 다시 링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체육위원회는 그의 나이가 많다며
경기의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힘을 주어 말했습니다.
“내가 재기하려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입니다.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생명, 자유, 행복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마침내 포먼은 당시 챔피언이었던
29세의 마이클 무어와 싸워 이겼고,
1994년, 무려 45세의 나이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했던 45세의 포먼을
챔피언으로 만든 건 재기 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었고,
그 확신을 하게 한 건 바로 아이들을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 –

 

 

따뜻한하루 » 불혹의 챔피언

조지 포먼 그는 40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24세 당시 최고의 권투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 도전자 무하마드 알리에게 KO로 패배하고 맙니다. 이 덕분에 알리는 권투 역사상 전설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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